스포츠
생활체육

'제6회 대전시 서구협회장배 볼링대회' 성료

승인 2025-03-24 17:01

심효준 기자

'제6회 대전 서구협회장배 볼링대회'의 참가 선수들이 23일 도안슈퍼볼볼링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 서구체육회 제공)

대전 서구체육회는 23일 도안슈퍼볼볼링센터에서 '제6회 대전시 서구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약 200명의 볼링 동호인과 함께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의장, 이성준 서구체육회장, 김문주 서구볼링협회장, 김대진 대전시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볼링 발전을 위해 서구청과 서구체육회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제6회 대전서구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대회를 위해서 정성을 다해주신 김문주 서구볼링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의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산불 복구비 108억, 회복은 최소 20년'…대전·홍성 2년째 복구작업

2023년 대형산불 발생에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 2년째 복구작업 중으로 이들 지역 산림 복구비용만 총 108억 원가량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많은 복구비뿐 아니라 불에 탄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만 20년 이상이 걸리지만, 최근 10년간 충청권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가장 많았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2023년 4월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로 당시 축구장 약 800개 면적과 맞먹는 646㏊의 숲이 불에 탔다.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는 조림 등 인공복구가 필요한 37㏊에 대해 대전시와..

#제4인터넷은행 #한국소호은행

제4인터넷은행 탄생하나 대전 시선 집중

대전에 본사를 두기로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소호은행(KSB)이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면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지난 25~2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한다.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인터넷은행의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전에 뛰어든 곳은 '한국소호은행'을 비롯해 '소소뱅크', '포도뱅크', 'AM..

#우유 #맥주 #라면 #버거 #가격 인상

4월부터 우유, 맥주, 라면 등 '줄인상'

4월 1일부터 우유와 맥주, 라면, 버거 등의 가격이 동시에 인상된다. 올해 이미 커피와 과자, 아이스크림 등이 오른 상태에서 다수 품목이 연이어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라면 등의 가격이 줄인상 된다. 우선 편의점에서는 4월 1일 오비맥주와 오뚜기 라면·카레,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남양유업 음료, 롯데웰푸드 소시지 등의 가격이 오른다. 가정용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한 오비맥주 카스는 병과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