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산청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승인 2025-03-24 15:16
수정 2025-03-24 15:17

김성욱 기자

24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24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민 의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이복조 원내대표, 박대근 의원를 비롯해 사무처장 등이 함께해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고 24일 전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가슴아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을 추모하며 부산시민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24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운영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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