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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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착수

2026년 준공…추모·문화·예술·휴식 공존 재조성

  • 승인 2025-03-24 10:19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01.1  개최. 사진(예상조감도)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예상 조감도.


청주시는 24일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1955년에 건립된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은 크게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으로 구성된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휴식공간으로는 잔디마당, 루프탑테라스, 데크산책로 등을 만들 예정이며, 다목적공간으로는 연면적 452㎡, 1층 규모로 건물 1개동이 건립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고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지난 2021년부터 기본 계획을 수립한 청주시는 2023년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지난해는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쳤다.

이범석 시장은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된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편히 방문해 휴식하면서 자연스럽게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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