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교육에는 49명의 단원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고 꿈을 키워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전 교육은 기존 단원들의 합주곡 시연으로 시작하고, 다울림 오케스트라의 운영 과정과 연주 계획을 소개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다가오는 2025학년도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양훈 교육장은 ‘음악은 마음’이라는 말로 단원들에게 책임감과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단원들은 교육장의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다울림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단원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함은 물론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단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