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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에서 우승한 '대전FC 넘버원-B'팀.(사진=심효준 기자) |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에서 우승한 '대전FC 넘버원-B'팀은 결승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뒤 이 같이 소감을 전했다.
대전FC 넘버원-B를 우승으로 이끈 이재호(26세, 남) 감독은 "지루할 수도 있었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다"라며 "경기장에서 실력 발휘한 순간들이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장 지예성(11세, 남) 군은 "그동안 함께 뛰어 온 동료들이 옆에 있었기에 우승까지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올해 출전할 다른 대회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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