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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경 공주부시장. |
송무경 공주부시장은 22일 진행된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에서 한 명도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송 부시장은 "제19회 공주금강배 풋살대회가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인 이곳 공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풋살은 피파에서 유일하게 실내 축구로서 공인된 스포츠로써 유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매우 대중화 된 스포츠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공주를 방문한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풋살 인구는 30만 명이 넘고 600여 개의 클럽이 한국풋살연맹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많은 클럽이 참여한 것 같아 풋살 대중화에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공주시는 2026년 4월 금강 일원에 풋살 전용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풋살이 적극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주=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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