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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1일 도시생태축 복원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고창읍 덕산제 일원에 '고창읍 도시 생태 축(서식지)' 복원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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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21일 고창읍 도시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강호항공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민간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생태 축 걷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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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21일 도시생태축 서식지 복원 민간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특히 덕산제 일원은 멸종위기 2급인 대모잠자리가 다수 발견된 곳으로, 이외에도 노랑때까치, 줄장지뱀, 가시연꽃 등의 서식지가 마련돼, 다양한 동식물의 적합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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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1일 고창읍 도시생태축 걷기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시 생태 축 복원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태 축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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