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백순규)은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이다.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YWCA로부터 배턴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인식 변화를 기원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백순규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 행복 PLUS 대한민국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과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0년 10월에 개소했다. 동법 제46조에 의거한 심층사례관리 기관으로 대전시 동구, 중구 관내 학대받은 아동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사례관리와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