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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녹색성장포럼 홍보물. |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녹색성장포럼은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슬로건으로 탄소 다배출 도시에서 녹색 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한 포항시의 비전을 선보인다.
시는 세계녹색성장포럼 개최를 위해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위드바톤과 한동대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시가 선정된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은 전국에서 총 5곳이 선정됐으며, 대경권으로는 포항이 유일하다.
포항시는 4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와 포럼 맞춤형 프로그램을 문체부·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포럼을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해마다 개최하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개관하면 행사 규모를 확대한다.
첫 포럼에서는 지역 산업계의 녹색 전환 노력, 세계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성장 실천 행동을 세계에 알린다.
세계녹색성장포럼은 5월 14, 15일 개최하며,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GGGI), UN기후변화협약글로벌혁신허브,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후원한다.
포럼은 지역 주도의 국제회의로 기후 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참석을 위해서는 4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ggf.co.kr)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녹색성장포럼 외에도 지역 산업 및 문화와 연계한 특화 마이스 행사를 발굴·육성하며 지역 경제와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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