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개통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 시설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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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개통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 시설점검

  • 승인 2025-03-23 15:2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01-여주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준비 됐나
이충우 여주시장, 남한강 출렁다리 시설점검 나서
여주시가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광명소로, 개통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출렁다리 현장을 둘러보면서 "여주시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며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렁다리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동선 정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포토스팟 조성, 주변 환경 정비 등 세부적인 보완 사항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시는 출렁다리의 미디어파사드 및 각종 안전사항에 대한 시스템 점검과 임시개통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5월 1일 개통 이후 여주시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사활을 걸고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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