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제공=의령군> |
이번 사업은 매주 화요일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보건소 1층 건강상담실에서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자율신경 건강과 스트레스 지수, 심리상태 등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필요시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하여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사용되는 측정장비는 뇌파 및 맥파분석을 기반으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총 18가지 항목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심장건강 ▲자율신경 균형 ▲좌·우 뇌 기능 등을 평가하여 정신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검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대상자에게는 추가적인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상담으로 정신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군민이 마음을 챙기는 계기가 되어 스트레스에 벗어나 마음이 건강한 건강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되며, 보건소 건강상담실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