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호응’

지역주민 위한 맞춤형 45강좌 개설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배지현)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45강좌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면 32강좌와 비대면 13강좌로 운영되며, 대상별로 ▲아동·초등 대상 실험과학 등 10강좌, ▲일반 성인 대상 프랑스 자수 등 24강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힘뇌체조 등 8강좌, ▲자격증 과정 하브루타 전문가 2급 등 3강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학습자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관심이 쏟아져 정원이 마감되었으며,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추가 접수를 문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높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배지현 원장은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부평생교육원은 언제나 배움의 문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