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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전남 여수시 문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일환으로 여수시를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교류행사는 양 지역 간의 농수산물 교류 및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충호 흥덕 면장을 비롯한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전남 여수시 문수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 및 기념촬영 후, 여수시의 관광지인 진남관→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 결연을 맺은 전남 여수시 문수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자치회는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문수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8년째 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농특 산물 팔아주기 및 지역축제 참여 등 다채로운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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