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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 |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 청년(19~49세)으로 구성된 팀, 법인, 단체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팀 구성원의 60% 이상은 담양군에 거주하여야 한다.
군은 올해 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년 공동체에게는 과업 수행비로 팀당 600만원씩 지원된다.
활동 지원 분야는 지역 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활력 제고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청년 간 연구조사 활동,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선정된 5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사업계획에 맞춰 과업을 수행하고 우수청년공동체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 등을 거치며 지역 내 활발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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