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지원 유세

  • 전국
  • 광주/호남

이재명 대표,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지원 유세

"중앙 정치와 담양 군정 연결하는 인물"

  • 승인 2025-03-22 19:59
  • 수정 2025-03-22 20:00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KakaoTalk_20250322_114210164_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일부 지도부 의원들이 22일 전남 담양군 중앙공원에서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박영길 기자 제공
4·2 담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22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일부 지도부와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전남 담양 중앙공원에서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담양의 훌륭한 관광 자원을 이용한 진흥이 가장 중요하다"며 "중앙 정치와 담양 군정을 연결하는 인물이 이재중 후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양 군민들의 높은 시민 의식과 내란 극복 의지를 믿는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새로운 민주 정당으로 변모하겠다. 이 후보를 선택해 새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종 담양군수 후보는 담양군 수북면 태생으로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관광산업발전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협의
  2. 순천향대, QS세계대학 학문분야별 평가-'의학'전공 충청권1위 달성
  3. 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 유·초 대상 AI·메이커·생태체험 특화 프로그램 운영
  4. 아산시, '신창~배방' 버스노선 4월부터 증회-신설 운행
  5. 대전경찰청, 유관 기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1. 대전 단편영화 '삼겹살' 인도 케랄라영화제 출품…"외국인 한국생활 보여주는 소재"
  2. 선문대, 고액기부자 선물로 '아산맑은쌀' 선택
  3. 충남권 기후변화 대응 기후협의체 공동세미나 개최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민·관합동 대청호 청결운동 실천
  5.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5~6학년부 예선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학교서 태블릿PC로 시험 중 오류 발생해 중단… 시험 방식 놓고 논란

대전 중학교서 태블릿PC로 시험 중 오류 발생해 중단… 시험 방식 놓고 논란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태블릿PC로 시험을 치르다 오류가 발생해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부 기조에 따라 지필고사가 아닌 태블릿PC로 시험을 본 것인데 시험 방식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지역 교육계·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1일 대전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험을 치르던 중 태블릿PC가 작동하지 않아 시험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알 수 없는 문제로 시험문제가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아 더 이상 문제를 풀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멀어지는 `벚꽃 추경`… 충청권 현안 사업 어쩌나
멀어지는 '벚꽃 추경'… 충청권 현안 사업 어쩌나

추경 편성을 둘러싼 여야의 이득 없는 신경전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충청권 현안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구체화 된 것 없는 '알맹이가 빈 합의안'만 내놓은 여야는 정부에 '벚꽃 추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일정은 기약 없이 밀리고 있다.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 등 정치 국면에 따라 추경 논의가 꼬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자체들의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고된다. 23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와 맞물린 조기 대선 직후에 대규모 추경이 편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때 아닌 폭설에 대전 채솟값 `껑충`... 3월까진 강세 이어갈 듯
때 아닌 폭설에 대전 채솟값 '껑충'... 3월까진 강세 이어갈 듯

3월 때아닌 폭설이 내리며 대전 배추 가격이 한포기당 6000원 가까이 치솟았다. 배추뿐만 아니라 대부분 채소 가격도 상승세로 들어서며 주부들의 지갑 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1일 기준 대전의 배추 한포기 평균 소매가는 5977원으로, 2024년 3월 21일(3774원)보다 58.37%나 치솟았다. 2020년부터 2024년 가격 중 최고·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4261원)보다는 40.27% 상승했다. 통상 배추 가격은 3월 말 6000원대까지 치솟은 경우가 없었으나, 갑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일반부 대구LFS 결승 진출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일반부 대구LFS 결승 진출

  •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5~6학년부 예선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5~6학년부 예선

  •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초등 3~4학년부 예선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초등 3~4학년부 예선

  •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초등 1~2학년부 예선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초등 1~2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