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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스포츠파크 |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화합대회 '달수네MT'는 박지성 보령 축구 트레이닝센터로도 알려진 보령스포츠파크의 전용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교류의 장으로, 유튜버와 구독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축구 대회 이후 인근 통나무 펜션 단지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바비큐 식자재 및 물품은 총 400만 원 상당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조달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우수한 스포츠 시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독자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여행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달수네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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