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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2025년 세계 축제 정상회의에서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했다. |
홍성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국제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18일부터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IFEA WORLD 2025)에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거둔 것으로, 이 자리에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홍보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작년 축제 기간 중 Memphis in May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세미나가 있었다. 이는 양 축제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바비큐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이 축제는 5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30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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