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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주 이야기'는 14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 인물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파주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된다.
프로그램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강사: 이재석, '걸어서 만나는 임진강 저자) ▲200년 전 파주 시인과의 만남(강사: 김근태, 고문헌과 콘텐츠연구소 소장, 정옹집 국역번역) ▲2025년을 사는 파주 시인과의 만남(강사:김상혁, 김잔디,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저자) ▲파주의 인물 이야기(강사: 이윤희, 파주이야기가게 대표)들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또한, 탐방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 시민들은 자신만의 파주 일상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문집을 발간하며 마무리된다.
정원은 사전 신청 22명, 강연당 추가 모집 30명으로 운영된다. 강의 신청은 행사 3주 전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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