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안군 태안읍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이미지 홍보를 위한 가로변에 초화류 심기에 나섰다. 사진은 태안읍 성심사거리 인근에서 가로화분에 팬지꽃을 심고있는 모습. |
태안군 태안읍(읍장 김낙겸)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환경개선으로 지역 이미지 홍보를 위한 가로변에 초화류 심기에 나섰다.
태안읍은 20일 공직자와 주민 등 30명이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 중앙로 등지에서 팬지꽃, 페튜니아꽃 등 5종의 초화류를 심는 '봄 손심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안의 관문' 태안읍의 환경 개선을 통해 관광객 및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은 이번 초화류 심기를 통해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직자 모두가 '친절 봉사자'로 나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각오다.
김낙겸 태안읍장은 "올해 태안 방문의 해는 '태안의 관문' 태안읍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관광객 및 주민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며 "태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