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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읍내 마을방송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제공=고성군> |
고성군은 2024년 12월 재해취약지역 예경보시설 구축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고성군은 고성읍 42개 전 마을에 마을방송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기존 각 이장을 통한 마을방송은 증가하는 각종 재난정보를 전달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마을방송 통합시스템은 일괄 방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군에서 운영하는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통합 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고성군 행정과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이후 사용자 교육 및 무선망 안정화를 통해 통합된 마을방송을 재난예경보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고성군 전체 마을방송 통합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풍, 지진, 산사태, 산불 등과 같은 긴급재난의 실시간 상황전파가 가능하게 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자체 군비를 확보해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 댁내 무선방송 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5개 마을(삼산면 중촌, 영오면 양기, 회화면 신천, 거류면 봉림, 동해면 검포)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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