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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주),제천제3일반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 개최 |
쿠팡은 이번 프로젝트에 1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관련 인허가 및 설계를 완료하고 3월 본격 착공했다. 센터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며, 충북 및 제천시를 중심으로 로켓배송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최대 500여 명의 직접 고용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도 전국적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확대와 물류비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물류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쿠팡 물류센터 착공에 이어 삼정씨엔지, 샘표식품 등의 실투자를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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