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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이사장의 임기는 정관 개정으로 향후 4년간이다.
비상임 고문으로는 윤수일 당진여객(주) 대표, 서동석 금남고속(주) 대표가 선임됐고, 부이사장에는 이실 홍주여객(주) 대표와 이병덕 대천여객(주) 대표가 새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최철근 부여여객(주) 대표가 유임됐으며, 유헌종 공주교통(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준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로자가 소정 근로를 온전하게 제동하면 그 대가가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은 재직 여부, 근로일수와 관계없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로 버스 업계는 최악의 경영 위기에 놓였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신뢰로 쌓아온 노·사 관계로 위기를 극복하고 근로자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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