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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역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
지역 내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우리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는 슬로건을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또한 남양유업(주) 세종공장과 '안전문화 동행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생산하는 제품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김도형 대전노동청장은 "지난 2년은 안전문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자율적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성숙한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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