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열기로 조기 마감

  • 전국
  • 충북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열기로 조기 마감

목표 인원 초과한 1만 2000여 명 접수…전국적 명품대회 입증
4월 27일 개최,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대회 준비 철저

  • 승인 2025-03-20 10: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반기문 마라톤대회1
반기문마라톤대회.
음성군의 대표적 체육행사인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모집 예정 인원을 크게 웃도는 참가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참가자들로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음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과 군 체육회는 20일 당초 3월 26일까지였던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일주일 앞당겨 18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모집 예정 인원이었던 8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만 2045명이 신청함에 따라 참가자 안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코스별 참가 인원은 ▲풀코스 788명 ▲하프코스 1569명 ▲10㎞ 코스 4151명 ▲건강달리기 4.2㎞ 코스 5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참가자 8463명 대비 42.3%가 증가한 수치로, 대회의 인기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음성군 외 지역에서의 참가자 비율이 78.9%(9499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케 한다.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군 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전원의 스포츠 상해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낙오자와 환자 수송을 위한 의료 차량 운행, 의료지원 및 구조반 운영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보내주신 전국 마라토너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4월 27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음성군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이상적인 코스,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 푸짐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과 군 체육회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마라톤 동호인에게 홍보해 왔으며, 방송 등 언론홍보뿐만 아니라 각종 누리집 배너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 4·2재보선 충남도의원 당진 제2선거구 국힘 이해선 후보 당선
  2. '미니 지선' 4·2 재·보궐, 탄핵정국 충청 바닥민심 '가늠자'
  3. [속보] 4·2재보선 대전시의원 민주당 방진영 당선…득표율 47.17%
  4. [사설] 학교 '교실 CCTV 설치법' 신중해야
  5. 세종시 문화관광재단-홍익대 맞손...10대 관광코스 만든다
  1. 대전 중1 온라인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재시험 "정상 종료"… 2주 전 오류 원인은 미궁
  2. [사설] 광역형 비자 운영, 더 나은 방안도 찾길
  3. 이번주 대전 벚꽃 본격 개화…벚꽃 명소는?
  4. 세종대왕 포토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다
  5.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헤드라인 뉴스


‘파면 vs 복귀’ 尹의 운명은… 헌재 4일 탄핵심판 선고 디데이

‘파면 vs 복귀’ 尹의 운명은… 헌재 4일 탄핵심판 선고 디데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오전 11시 내려진다. 앞서 탄핵 심판대에 오른 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가른 핵심은 법률을 위반하더라도 위반의 중대성, 즉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위법행위 판단 여부였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 모두 ‘헌재 결정 수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리더라도 정국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 철저한 보안 속 선고 준비=윤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서..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슈] 청소년 비행 잡고 불법촬영 막아주는 대전자치경찰위 '과학치안'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는 스마트 AI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영상카메라라는 '눈'을 통해 AI가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술병 형태, 음주하는 행위를 감지해 그만할 때까지 경고 음성을 내뱉는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업..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결국 폐업'…1분기 충청권 건설업 폐업신고 17건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모두 1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분기(134건)보다 약 12% 늘어난 수준이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근 5년간 1분기 폐업 신고 건수는 ▲2024년 134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