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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마라톤대회. |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참가자들로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음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과 군 체육회는 20일 당초 3월 26일까지였던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일주일 앞당겨 18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모집 예정 인원이었던 8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만 2045명이 신청함에 따라 참가자 안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코스별 참가 인원은 ▲풀코스 788명 ▲하프코스 1569명 ▲10㎞ 코스 4151명 ▲건강달리기 4.2㎞ 코스 5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참가자 8463명 대비 42.3%가 증가한 수치로, 대회의 인기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음성군 외 지역에서의 참가자 비율이 78.9%(9499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케 한다.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군 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전원의 스포츠 상해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낙오자와 환자 수송을 위한 의료 차량 운행, 의료지원 및 구조반 운영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보내주신 전국 마라토너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4월 27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음성군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이상적인 코스,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 푸짐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과 군 체육회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마라톤 동호인에게 홍보해 왔으며, 방송 등 언론홍보뿐만 아니라 각종 누리집 배너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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