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

3월 28일까지 24명 선발, 주요 소득작물 재배기술·현장 실습 교육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군은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선도농업인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대학은 농업인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영농경력과 연령 등을 기준으로 관내 영농 종사자 및 귀농 예정자 2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농촌대학의 주요 과정으로는 관내 주요 소득작물 재배기술, 신용보증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등이 포함된다.

특히 현장 실습 교육을 3회 포함하여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대학 교육과정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고시공고 확인 또는 농촌정책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