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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산업 분야 유명 인사 초청 특강 개최<제공=진주시> |
진주시는 26일 오후 1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를 위한 초청 특강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열릴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앞두고 기획됐다.
정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물다'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이진호 한국퍼머컬처협회 대표가 맡아 퍼머컬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이 대표는 텃밭과 소규모 경작지를 위한 정원 디자인과 자연농법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퍼머컬처는 영구적(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의 지속가능한 방식을 지향한다.
두 번째 강연은 박공영 우리씨드 그룹 회장이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 회장은 열정 하나로 우리씨드 그룹을 일으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정원 식물의 정체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걸어왔던 길을 소개하고, 국내 정원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박람회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또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정원문화와 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무는 퍼머컬처와 우리 정원식물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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