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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백신 접종 등 구제역 유입 차단 총력<제공=합천군> |
합천군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우제류 농장과 축산차량에 대해 지난 14일 08시부터 16일 08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관내 한우농가 1200여 호에 구제역 증상 유무 확인을 위한 긴급 문자발송 및 전화예찰을 실시했다.
군은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계획을 앞당겨 3월 15일부터 즉시 실시했다.
위촉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3월 31일까지 일제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1275농가의 소 4만743마리와 186농가의 염소 3000여 마리다.
합천군은 공동방제단 12개반을 동원해 한우농가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구제역 발생 위험을 고려해 축산농가 모임은 전면 금지했다.
가축경매시장 역시 관내 구제역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당일(3월 20일) 휴장했다.
향후 개장 시에는 방문 전·후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제출 후 입장하게 된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만큼 농장주와 축산관련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조치사항에 따라 외부인과 차량 등의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장예찰을 강화하여 주시고, 우제류의 침흘림, 입과 발굽 주변의 물집, 발열 등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축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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