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군보건소 |
이 사업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읍·면 단위로 조성된다. 금마면이 2025년 시범 운영지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2026년까지 전체 읍·면의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금마면 내 위치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다.
구체적으로 보건지소와 의원 같은 보건의료시설, 초등학교와 중학교 같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의 상업시설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041-630-97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하는 기관들은 홍성군보건소와 협력하여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등의 활동 중 두 가지 이상의 실천 가능한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필수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