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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부산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개청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많은 내외 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식 행사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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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부산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식에서 열린 기념 식수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후 진행된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광장에서 기념 식수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고창군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어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축하 영사에서는 고창군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두 도시의 우정과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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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부산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고창군과 동래구가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97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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