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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키움지원단은 노인성 질환인 통증과 소양증으로 고생하는 노인들과 함께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천연화장품을 만들며 안부를 살폈다.
오승준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복지에 대한 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성열 동장은 "체험에 참여한 노인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재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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