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드림파크개발 도민체전 기탁식. 사진 가운데 드림파크 정용훈 대표. |
19일 금강전기산업㈜와 충주드림파크개발㈜는 충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금강전기산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와 전기, 통신, 소방 및 기계설비공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한부모가정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안재환 대표는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충주드림파크 산업단지 개발 시행사로, 중앙탑면 용전리·하구암리 일원 166만 5607㎡ 부지에 산업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기업은 충주지역의 안정적인 산업 용지 공급과 서충주 신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중부내륙의 성장 거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훈 대표는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160만 충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을 두시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지역 기업들의 후원은 충주시가 주최하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