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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원 9년 차를 맞이하는 꿈나래교육원은 위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일반 교과 수업을 비롯해 감성나눔 캠핑, 나래팝, 꿈길프로젝트, 별별해봄 등 꿈나래 교육원만의 특색 있는 체험 중심 개별형 맞춤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주제융합 여행학교, 드림업 챌린지, 마을교육 공동체 등 학생에게 집중하는 참여형 학습 활동이 마련된다.
이번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며 중학교·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학기 교육과정은 4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담임교사 혹은 Wee클래스 교사와 상담 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면접은 이달 28일,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3일 각 학교를 통해 안내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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