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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의료지식을 제공하고, 수술 및 치료 후 관리 방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김완성 갑상선센터장(외과)의 사회로 외과와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양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발표 내용으로는 ▲유방암의 영상 소견: 수술 전과 수술 후(영상의학과 박지연 교수)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외과 김연진 교수) ▲유방재건의 이해(성형외과 최제민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유방암 환자의 산부인과 진료(산부인과 이연지 교수) ▲유방암의 치료(외과 김완성 교수) ▲유행 식사법과 유방암 영양관리(황지혜 영양사) 등 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했다.
강연 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의료진에게 직접 묻고 소통하는 질의응답 코너가 진행된다.
신혁재 의무부원장(유방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의료진과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를 최우선으로 유방암 예방과 수술, 관리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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