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더좋은 공동체가 주관, 마을에서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을 주도적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45개 마을이 신청해 18개 마을(거점조성 8개, 마을활성화 10개)이 선정된 가운데 양평군은 양서면 용담 1리 새마을회(거점조성)와 대야초등학교 생태환경위원회(마을활성화)가 선정돼 각각 3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용담 1리 새마을회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나눔장터 운영, 생활 쓰레기 일부 품목 배출함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에게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해 용담 1리 마을은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양수역에서 세미원 구간의 카페. 음식점 및 공공기관 24개소에 다회용컵과 앞치마를 지원하고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대아초등학교 생태환경위원회는 10여 년간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학생,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잘잘잘 놀이터 프로젝트(햇빛장. 별빛장)'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순환 의지가 빛을 발한 결과"라며 "선정된 두 마을이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은 3월 20일 공동선언식 및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돼 11월 종료된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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