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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영재학생 60명을 포함해 강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금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재능을 발전시키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변혁적 역량을 배양하는 기관이다.
2006년에 설립된 교육원은 지금까지 19기를 운영하며 총 15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금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영재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원 원장은 "미래 사회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책임감 등 다양한 역량을 요구한다"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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