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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흥겨운 주민 참여 공연,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고수의 레시피, 알록달록 봄꽃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빛 천연 염색'등 프로그램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식객여행의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4월 26일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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