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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시티투어를 통해 문헌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 |
서천군이 3월부터 지역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천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광역 동백코스로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도시탐험역을 추가했으며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운영 가능 인원은 10명이다.
자세한 코스 일정과 예약 문의는 서천군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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