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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부권 어르신돌봄센터 개소식 모습 |
서천군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립한 동부권 어르신돌봄센터가 18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동부권 어르신돌봄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동부지역 고령층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주야간보호서비스 제공과 함께 최대 22명에게 건강관리,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운영을 맡은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이병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모시며 존중받는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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