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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역은 2015년 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질 방침이다. 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올 투게더(All together)청정 청양'을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 전략과 19대 시책, 153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이 제시한 6대 추진 전략은 미래 농업 육성과 농촌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 산업·휴양서비스 산업 육성, 농촌 공공의료·복지서비스 강화, 자연생태 관광거점 조성·역사문화 기반 강화, 평생교육 강화·주민공동체 활성화, 고령 친화 생활 인프라 구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도·농간 양극화를 해결할 청양군만의 중장기 전략을 세워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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