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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월 19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 지표 79개·정성지표 12개로 총 91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지표 주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2년 연속 종합성과 상위권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침현 부시장은 "시군 평가는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 달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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