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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
이번 정책의 핵심은 '2025년 친환경농업 직불금'으로,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발표된 직불금은 특히 7년 만에 인상된 단가와 농가당 지급 상한 면적이 기존 5ha에서 30ha로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민과 법인이다.
2024년 11월부터 당해 연도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며,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를 적합으로 통보받은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규 인증 필지는 사업기간 개시일 이후 유효한 인증서를 제출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인증 벼는 10월 말까지 제출 시 해당된다.
한편, 이번 정책 변화는 인증단계와 품목군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재배 면적에 비례하여 지원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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