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공교통 서비스 발굴 합심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도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실증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공공교통의 현안 발굴과 해결을 위해 두 기관이 손을 잡았다.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진행을 위해 ▲실증데이터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최신 기술 기반 공공교통 현안 발굴 및 해결 ▲기술교류 활성화 ▲개발 사업 및 서비스 성과의 홍보·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최신 기술과 공공교통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공공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원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