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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한국어 교육과정 입학식. |
이번 학기 신입학 어학연수생은 베트남 출신 59명으로, 입학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석해 총장은 환영사에서 "강동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 사회 적응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관 국제교육원장은 "꿈을 갖고 한국에 온 학생들을 환영하며 어학연수 과정부터 학위과정 진학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국에서 원하는 꿈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회식, 내빈 소개, 환영사, 축하 꽃과 학용품 증정, 단체 사진 촬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대 국제교육원은 2023학년도 1학기 최초 어학연수생 유치 이후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왔다.
올해 3월에는 어학연수 과정을 수료한 17명이 한국어비즈니스학부 등 학위과정에 진학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최근 충청북도 내 대학들과 협력해 충북 글로벌 협력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국적의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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