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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등에 따르면 2024년 충남 교통사고 사망자는 234명이다. 이 중 이륜차, 자전거, PM 운전자 사망자는 67명(28.6%)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바퀴차 특성상 안전장치가 부족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모 착용 등을 당부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두바퀴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모 등 안전장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운전자들의 두바퀴차 운전자에 대한 배려운전도 절실하다. 도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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