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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할매' 캐릭터 여권 케이스 사진. (사진= 대전 중구) |
18일 중구에 따르면 여권 발급 대상자를 적극 유치하고 구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중구 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
여권 케이스에는 중구의 관광명소 및 맛집을 소개하는 QR 코드가 삽입돼 있어, 여권 발급과 동시에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자여권 내 탑재된 전자칩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다 편리하게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반투명 재질로 제작했으며, 해외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케이스 뒷면에 외교부 및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여행의 설렘을 대전 중구와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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