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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열리며, 참가 규모는 초·중 195개교 15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200여 명이 증가했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경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적재적소에 강화훈련에 필요한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학생선수들이 대전 체육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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