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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최근 지역 농업인 단체장 4명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제공 |
18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 따르면 이번 제3기 장흥지사 명예지사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흥지회장, 한국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 장흥지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장흥지회장, 쌀전업농 장흥군회장을 임명하였으며, 위촉한 명예지사장들은 각 지역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공사와 지역 농업인의 교역역할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공사의 사업에 반영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명예지사장 업무보고, 우리 지사 주요 사업지구인 상금지구와 민원 다수 발생 시설물인 모령저수지에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농정 현안에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4인은 "지금까지 고객으로서 농어촌공사의 사업에 참여하였는데, 공사의 한 일원으로서 이번 업무보고와 사업 현장을 방문하니 공사가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원들이 모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편으로는 공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은 지사장은 "이번 명예지사장 위촉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 년간 명예지사장과 공사가 쌍방향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고객 체감형 거버넌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성장을 이루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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