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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진흥 및 국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통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원대 박물관은 4~10월'기억 상자:카메라'주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자이자 주체가 되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카메라의 발전과 역할을 엿볼 수 있는'카메라:시간을 달리다'기획전을 연다.
아울러 이 기회전과 연계해'내 눈으로 담는 카메라 세상'·'카메라 옵스큐라로 바라본 풍경'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무성 영화'은막의 시대',와 유명 영화 장면을 재해석한'영화의 전당'등의 문화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면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의 자세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이주희 박물관장은"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국민들의 관심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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