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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포럼 및 팸투어<제공=하동군> |
이번 행사는 하동다움 관광의 지향점을 설정하고, 관광 정책 확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관광공사 신용규 차장, 박진하 관광진흥과장,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 (사)한국관광학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관광 산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진행하며 하동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 국내 관광정책 상황(한국관광공사 신용규 차장) ▲ 하동군 관광정책 방향(박진하 관광진흥과장) ▲ 하동 관광 지향점 제언(상상콘텐츠연구소 이종원 소장) ▲ 반값 여행 타당성 분석과 적용(前강진문화관광재단 임채성 팀장) ▲ 관내 행사의 전략적 관광 상품화 방안(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팸투어에는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영국 교수, 상상콘텐츠연구소 이종원 소장 등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림공원과 다원 등 하동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찻자리 체험과 달마중 행사 등을 직접 경험하며 기존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 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하동군은 ▲ 해양관광단지 조성 ▲ 하동 핫플레이스 지정 ▲ 금오산 산악자전거 길 조성 ▲ 하동호 명품 정원 조성 등 관광개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이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과 팸투어를 계기로 하동군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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