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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이마트, 하남보바스병원 전자제품 1억 기증 |
이날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증식을 진행하고, 기증된 전자제품은 병원 내 입원실과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윤연중 원장은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환자들의 회복과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한 치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롯데 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유통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 하남 보바스병원은 2024년 12월 개원해 총 242병상을 운영 중이며,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함께 최신 의료장비와 자연 친화적 치유환경을 갖추고 어린이 재활치료와 장애 아동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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